축구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최근 토트넘이 비야레알의 미드필더 알렉스 바에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바에나는 2001년생 23세의 젊은 미드필더다. 2023-24시즌 비야레알에서 44경기 출전, 5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도움 1위(13개)에 올라 있다.
올 시즌 ‘라리가 도움왕’을 예약한 특급 미드필더가 토트넘 홋스퍼의 레이더에 들어왔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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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던 바에나다. 그리 높지 않은 몸값 대비, 좋은 기량을 갖추고 있어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라리가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 바에나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했고 지난 2023년 8월에는 사이프러스와의 유로2024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 골까지 터뜨렸다.
토트넘 역시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에나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경기력 기복, 그리고 캡틴 손흥민의 불확실한 거취로 위기다. 그렇기에 스페인 국가대표(바에나)의 다재다능함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역시 바에나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풋볼 트랜스퍼’는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경기력 기복, 그리고 캡틴 손흥민의 불확실한 거취로 위기다. 그렇기에 스페인 국가대표(바에나)의 다재다능함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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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로도 뛸 수 있는 바에나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10번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자원으로서 토트넘 역시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풋볼 트랜스퍼’는 “바에나는 10번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으며 올 시즌 불과 26경기에 출전, 부상이 잦은 제임스 매디슨을 커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풋볼 트랜스퍼’는 바에나의 가치를 2310만 유로(한화 약 341억)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2028년 6월까지 비야레알과 계약이 되어 있는 상황이다. 바이아웃은 6000만 유로(한화 약 886억)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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