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이슈 초중고 개학·등교 이모저모

초등교사 78% "보직교사 맡고 싶지 않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은 이른바 '부장 교사'로 불리는 보직교사를 맡을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육청 김유리 교육연구정보원 등이 초등 교원 5천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78.8%는 보직교사를 할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보직수당이나 혜택 등 '낮은 처우' 때문이라는 답이 63%로 가장 많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희망한다는 답이 31%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보직교사를 희망하는 응답자 중에는 가장 많은 40.5%가 '승진 등에 있어서 가산점'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