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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물병 투척 사태' 강경 대응…홈 응원석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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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전 K리그 인천과 서울의 경기에서 발생한 인천 홈팬들의 '물병 투척 사태'와 관련해, 인천 구단이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인천이 서울에 2대 1로 역전패하자, 흥분한 일부 홈팬들이 집단으로 선수들을 향해 물병을 던져 서울 기성용 선수가 맞고 쓰러지기까지 했는데요.

홈 관중의 폭력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한 인천 구단은 이번 달 두 차례 홈경기 때 응원석 약 5천 석을 전면 폐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