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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오전엔 '고3' 오후엔 'K리거'…양민혁의 거침없는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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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K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도 모자라서, 이렇게 멋진 골까지 터뜨립니다. 강원FC 양민혁 선수인데요. 오전에는 학생, 오후에는 프로선수로 투잡을 뛰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축구를 잘할 수 있을까요?

양민혁 선수의 이야기를 정수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강원 3:3 대전/K리그1 (지난 11일)]

전반 40분, 수비 몸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은 양민혁의 오른발에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