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로란트 마스터즈 상하이 출전팀 (자료제공: 라이엇 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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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상하이는 올해 열리는 발로란트 e스포츠 두 번째 국제 대회다. 권역별 리그에서 세 팀씩,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권역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스테이지 1에서 우승을 차지한 4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2위와 3위 팀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한국 팀들이 속한 퍼시픽에서는 페이퍼 렉스(PRX)가 스테이지 1 우승을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고, 준우승을 차지한 젠지(GEN)와 최종 3위를 기록한 T1은 스위스 스테이지부터 출발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며, 총 8개 팀이 참가해 4개 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스위스 1라운드 대진에는 권역 배분이 적용됐으며, 2번 시드는 다른 권역 3번 시드와 대결하고 3번 시드는 다른 권역 2번 시드와 맞붙는다. 2, 3라운드는 같은 승패를 기록한 팀들이 경기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2패를 기록하기 전에 먼저 2승을 거둬야 한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다.
젠지와 T1은 1라운드에서 아메리카스 팀과 맞붙는다. 퍼시픽 2번 시드 젠지는 아메리카스 3번 시드인 레비아탄을 상대하며, 퍼시픽 3번 시드인 T1은 아메리카스 2번 시드인 G2 e스포츠와 대결한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부터 최종 결승전까지 모두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하며,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다.
자세한 내용은 발로란트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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