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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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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갱신 계약…5조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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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링깃 규모…3년간 연장

한국금융신문

한국은행 전경 모습 / 사진제공=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이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계약을 갱신했다.

한국은행은 13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원/링깃 통화스왑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화스왑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기존 계약(2020년 2월 3일 체결)과 동일하다.

통화스왑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3년(2027년 5월 12일까지)이다.

만기도래 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 가능하다.

한은은 "이번 한-말레이시아 통화스왑 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촉진 및 금융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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