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2차 예고편 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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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의 20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거둔 레전드 시리즈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시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외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감독 마이클 사노스키)은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온 세상이 침묵하게 된 그날, 모든 것의 시작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2차 예고편은 뉴욕 도심에서 고양이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사미라(루피타 뇽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섬광이 쏟아져 내리고, 거대한 폭발과 함께 들이닥친 괴생명체의 습격에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모한다.
폐허가 된 빌딩 숲 사이,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를 피해 숨은 사미라는 또 다른 생존자 에릭(조셉 퀸)과 힘을 합쳐 도시를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대도시로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하철부터 성당까지 뉴욕 곳곳에서 소리 없는 사투를 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한다.
여기에 "모든 소리가 사라진 첫째 날"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공격이 도사리는 도시 한복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들이 벌일 사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2차 예고편을 본 예비 관객들은 "침공 첫째 날이라니 정말 미친 듯이 기대됩니다"(justice****) "벌써 쫄깃하고 존잼임!"(te**) "이날만을 기다리는 중"(가지고***) "예고편만 봐도 심정지 올 것 같아요 ㅠㅠ"(멋이넘쳐***) "이건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 모두가 숨죽여서 볼 듯"(muny****) "관크 걱정 없는 유일한 시리즈 ㅋㅋ"(ex4ju6****) "기존 2편까지와 다른 스케일에서 오는 공포감을 제대로 보여줄 듯"(street_****)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과 함께 1, 2편을 합쳐 무려 6억 달러(한화 약 8213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전편의 기획과 연출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각본을 맡고, 영화 '피그'로 시상식 31관왕, 65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마이클 사노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노예 12년' '어스' '블랙 팬서' 등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루피타 뇽오를 비롯해 조셉 퀸, 디몬 하운수, 알렉스 울프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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