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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제로베이스원 김규빈 "어느덧 1주년…이젠 눈만 봐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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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로베이스원의 김규빈이 팀워크를 자랑했다./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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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규빈이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김규빈은 지난달 1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순간은 늘 즐거움의 연속"이라고 말했다.

김규빈은 "이번 타이틀곡 '필 더 팝'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물에서 춤을 춰야 하는 군무 신이 있었다. 모두가 신발이 다 젖어 있었음에도 안무가 다 잘 맞았다"며 "이젠 멤버들 눈만 봐도 안무를 잘 소화할 수 있다"고 자랑했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운명적 첫 만남 후 사랑에 빠진 '너'와 이제는 함께 날아오르겠다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청량하게 담았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이야기 3부작'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과 고민, 걱정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 만큼은 잊고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총 7곡이 담긴다. 13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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