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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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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로맨스 '남은 인생 10년' 재개봉 관객수 37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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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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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과시했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개봉 6주 차인 지난 12일 누적관객수 5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재개봉 관객수는 무려 37만5000명에 달한다.

'남은 인생 10년'이 개봉 6주 차를 지나며 숱한 신작들이 지나쳐갔고 현재 극장가 역시 한국 시리즈 대작, 할리우드 기대작, 가족 타깃의 애니메이션까지 쟁쟁한 경쟁작이 득세하고 있지만 그 어떤 상대를 만나더라도 1020 관객의 굳건한 지지를 바탕으로 좌석판매율 상위권을 유지하며 놀라운 흥행을 이뤄냈다.

특히 1%대의 낮은 좌석점유율과 궂은 날씨, 신작의 개봉 이벤트 공세에도 불구하고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탈환하고 전체 좌석판매율 1위에 올라 '기적의 로맨스' '주말 강자'의 타이틀을 또 한 번 지켜냈다. 이처럼 조금씩 쌓여가는 관객 수만큼 널리 퍼진 입소문과 잊히지 않는 감동이 불러온 N차 관람은 벚꽃과 함께 시작된 흥행 꽃길이 초여름에도 계속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남은 인생 10년'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마츠리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가 기적처럼 서로를 발견하고 눈부신 사계절을 함께하는 운명적 로맨스. 지난해 5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달 3일부터 관객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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