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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노태우 한양대 교수, 환경경영전략 저널 BSE 편집위원 선임…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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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

국제적인 학술 활동 인정

아시아투데이

노태우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한양대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한양대학교는 노태우 국제학부 교수가 세계적인 환경경영전략 분야 학술지인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BSE)'의 한국인 최초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고 13일 밝혔다.

BSE는 기업 전략과 환경 문제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인용 보고서(Journal Citation Reports)의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13.4점으로 경영 분야 전체 227개 학술지 중 7위, 환경연구 분야 128개 학술지 중 5위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다.

노태우 교수의 BSE 편집위원 선임은 환경경영 및 전략경영 분야에서 쌓아온 탁월한 연구 업적과 국제적인 학술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노 교수는 BSE 편집위원으로서 전 세계 환경경영전략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세계적인 연구 흐름을 전달하고 국내 환경경영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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