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중 '산타의 방문' '버려주세요' '고잉홈' 선공개
배우 조여정 덱스 고규필(왼쪽부터)이 출연한 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가 영화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높은엔터테인먼트, 킥더허들스튜디오, 빅보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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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조여정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한 드라마 '타로'가 영화로 먼저 개봉한다.
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극본 경민선, 연출 최병길) 제작진은 13일 "'타로'가 시리즈로 공개되기에 앞서 영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그중에서 배우 조여정이 열연을 펼친 '산타의 방문', 덱스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까지 3개의 에피소드가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을 찾아간다.
'타로'는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난달 10일 열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은 작품인 만큼 극장에서 먼저 공개되는 3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타로'는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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