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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최예나·템페스트, 日 케이콘서 에너지 가득 무대…핫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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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최예나 템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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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최예나(YENA)와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

최예나와 템페스트는 지난 11일과 12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 참석했다.

먼저 최예나는 11일 진행된 밋앤그릿(MEET & GREET)에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고, 12일 본 공연에서는 '굿모닝'(Good Morning) 무대를 선보이며 '모닝 엔젤'의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상위권, 아이튠즈 미국 차트 J팝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쓴 두 번째 일본 싱글 'DNA(디엔에이)' 무대를 꾸미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템페스트는 11일 펼쳐진 '케이콘 스테이지'를 통해 최근 발매한 일본 데뷔곡 '뱅!'(BANG!)과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Baddest Behavior)를 비롯해 일본어 버전의 '난장(Dangerous)'과 '캔트 스톱 샤이닝'(Can’t Stop Shining)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다음날 템페스트는 밋앤그릿에 참여해 팬들과 교류했고, 본 공연에서는 댄스 브레이크 버전의 '라이트하우스'(LIGHTHOUSE)와 '뱅!'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템페스트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실력으로 '글로벌 핫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최예나와 템페스트는 앞서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케이콘 홍공 2024'에도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로 홍콩 팬들을 열광케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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