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검진을 받던 중 역아가 된 태아 상태에 깜짝 놀랐다. 다행히 다시 검진을 받았을 땐 제자리로 태어가 돌아왔다고 해 안심했다.
12일, 황보라가 개인 채널을 통해 막달 출산을 앞두고 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영상 속 황보라는 검진을 받던 중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태아의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져 있던 것.
황보라는 “저번엔 머리가 밑에 있던데"라며 태아가 역아인 지 질문, 역아라는 전문의 말에 “왜 갑자기..저번 주는 괜찮았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이에 전문의는 “아기 마음”이라는 설명하며, 거꾸로도 수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3주 후 다시 병원을 찾은 황보라가 그려졌다. 다항히 다시 검진을 받았을 때 태아가 제자리로 돌아와있었고, 걱정으로 가득했던 황보라도 비로소 마음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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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이후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는 난임의 시간을 거쳐 뱃속의 오덕이(태명)를 만난 사실을 알려 수많은 누리꾼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엔 뱃속의 아이와 만삭화보를 공개, 뱃속의 오덕이(태명)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지만 임신 막 달에 접어 들어선 뒤로는 컨디션이 확실히 달라졌다는 황보라. 하지만 촬영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으며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 어떤 엄마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남편과 나누냐는 질문에 “남편은 아기를 만날 생각에 엄청 설레고 있다.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막달에 접어든 황보라고 무사히 아이를 품에 안으며 행복한 새출발을 시작하길 많은 이들도 응원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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