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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대세남' 변우석, 의리마저 남다르네…홍석천→혜리 위해 끝없는 '열일'[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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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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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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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남다른 의리를 보여주고 있다. 바빠도 너무 바쁜 와중에도 지인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출연을 연이어 약속하면서 끝없이 '열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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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변우석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라"라는 글을 게재하며 유튜브 '혤's club'에 변우석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변우석과 혜리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한 KBS2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함께 출연했다. 2022년 8월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박경혜가 등장해 변우석, 혜리, 최우성과 함께 연기 스터디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그의 '혤's club'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작품 외 둘의 만남을 보는 건 처음이다. 너무 기대 된다", "'찐친'케미 좋다", "혜리 콘텐츠 보면 같이 일했던 배우들 자주 나오는 것 같다. 성격 좋은가 보다. 꼭 봐야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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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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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첫 방송한 '선업튀'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변우석은 드라마가 3회까지만 방송했던 때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홍석천과의 의리를 지켰다. 홍석천은 "내가 오래전부터 짱박아둔 보석이다. 나와달라고 몇 개월을 매달렸다. 바빠도 너무 바쁜 와중에 내가 하도 매달리니까 막판에 수락했다"면서 변우석 섭외 비화를 전했다.

홍석천은 "변우석이 모델할 때도 얼굴이 배우상이었다. 볼 때마다 배우 하라고 꼬드겼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까 꼭 연기 배워놔라"고 했다면서 배우로 데뷔하기 전부터 변우석을 좋게 봤단 사실을 이야기했다. 그는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을 통해 작품 속 '류선재' 캐릭터가 아닌 본체 '변우석'으로서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팬층을 확대했다.

'홍석천의 보석함'은 지난 11일 기준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했다. 이에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델로 데뷔할 때부터 연기자 하면 너무 좋은 얼굴이라고 부추겼던 제 참 각막이 아직 녹슬지 않음을 확인해주는 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잘생기고 키 크고 멋지고 게다가 정말 착한 인성을 가진 제 동생 변우석을 정말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따뜻한 글을 게시해 변우석과 각별한 관계임을 또 한 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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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도 확정 지으며 tvN과의 의리를 나타냈다. 모델로 활동하던 변우석의 배우 데뷔작은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2016)다. 이어 '명불허전'(2017),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2018),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2019), '청춘기록'(2020)까지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다작 활동을 펼쳤다. 마침내 데뷔 8년 만에 '선업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데뷔작부터 인생작까지. tvN과의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변우석은 tvN 토크쇼 '유퀴즈'에 출연을 약속하며 특별한 관계를 빛냈다.

'선업튀'로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변우석은 '홍석천의 보석함', '런닝맨', '유퀴즈', '혤's club' 외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김혜윤과 동반 출연해 현실 '솔선재' 케미로 시청자에게 흥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 9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위버스 DM'을 동시 오픈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비주얼과 연기력만으로도 인기를 끌기 충분하지만, 지인들의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팬들의 사랑에 최선을 다해 보답하려는 '의리' 있는 모습 또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유고, 변우석만의 강점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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