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극장골의 주인공 김태현
프로축구 K리그1 2위 울산이 3위 김천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줘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김태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고 김천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끝난 2위 울산은 이날 역시 무승부를 거둔 선두 포항과 격차를 승점 1로 유지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은 오는 15일 원정으로 치를 광주FC와의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천은 6라운드부터 이어온 무패 행진을 7경기로 연장했습니다.
승점 22로 순위는 그대로 3위입니다.
울산은 전반 2분 만에 루빅손의 골로 앞서나가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듯했습니다.
이명재가 왼쪽에서 올린 대각선 크로스를 골대 오른쪽의 주민규가 반대편으로 떨궈주자 루빅손이 슬라이딩하며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울산은 전반 29분 김천 김대원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6분 김영권이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어 다시 앞서 갔습니다.
울산은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에 통한의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김천 수비수 김태현에게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포를 내줘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