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긴급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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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2일 총선 패배 이후 자리에 모여 고위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여권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시장 등과 함께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대통령실에선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여당과 대통령실 지도부는 자리에서 향후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의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밝힌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과 거부권 행사 여부가 초점인 채상병 특검법 대응 등의 현안이 두루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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