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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옷 한 벌이 내 월급보다 비싸"..수지, 박보검과 커플템 난리난 착장 가격보니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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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마치 박보검과 커플룩처럼 보이는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수지의 의상 가격이 새삼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서울 용산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작 영화사 봄·기린제작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 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

이 가운데 제작보고회에서 역시 두 사람은 청바지와 네이비 재킷으로 같은 듯 다른 시밀러 룩을 완성하며 현실커플 같은 달달함을 선보였다. 이너는 물론 브라운 계열의 구두까지 디테일에도 신경 쓴 모습. 이에 모두 "진짜 의상도 커플룩이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뭔가 풋풋함이 느껴져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던 분위기였다.

이 가운데, 수지의 의상가격이 새삼 떠오리고 있다. 수지가 착용한 청바지와 블라우스는 모두 명품 S사 제품으로, 특히 자켓의 경우, 가격이 514만원이라 알려졌다. 청바지 가격은 133만원이기에, 상의와 하의 모두 합하면 약 647만원에 달하는 옷을 착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옷 한 벌이 내 월급보다 비싸네", "연예인들 스타일링도 넘사벽이구나", "진짜 심플해보였는데 저 정도 가격은 상상도 못 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선사할 달달하고 애틋한 연인 케미는 '원더랜드'를 통해 6월 5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김태용 감독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아름다운 영상미, 마음을 울리는 상상력이 어우러져 애틋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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