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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잠실 경기가 비로 순연됐다.
두산 베어스와 kt wiz는 11일 오후 5시부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날 서울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두 팀은 12일 오후 2시부터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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