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4배 올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오는 14일 새로운 대중국 관세를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기존 25% 관세로도 중국산 저가 전기차의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막아왔지만 일부 자동차 업체는 중국의 물량 공세를 막기에 역부족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시절 통상법 301조 등에 따른 대중국 관세를 검토해 왔으며 대부분의 고율 관세를 그대로 유지할 방침으로 결론 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다음 주 발표에서 전기차 외에도 핵심 광물과 태양광 전지, 배터리 등에 대한 새로운 관세를 발표할 전망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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