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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돌싱글즈5' MZ 돌싱 8인 등장…손민성·장새봄 이혼 사유 공개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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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9일 방송

뉴스1

MBN '돌싱글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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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5' 첫 회가 공개됐다.

지난 9일 오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이혼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제주도에 위치한 '돌싱 하우스'에 입성한 돌싱남녀가 공개됐다.

이혜영, 이지혜, 유세윤, 은지원, 오스틴강이 '돌싱글즈5'의 진행을 맡았다.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불꽃 같은 사랑 이야기가 예고되자 출연진들은 "말투 자체가 어리다", "스타일부터 다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혼 2년 차 손민성이 전 출연자 중 가장 먼저 도착해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 돌싱남 손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한 출연자는 돌싱녀 이혼 1년 차 박혜경이었다. 뒤이어 이혼 1년 차 심규덕, 이혼 3년 차 최종규, 이혼 2년 차 김규온이 돌싱남으로, 이혼 2년 차 장새봄, 이혼 5년 차 백수진, 이혼 1년 차 손세아가 돌싱녀로 합류했다.

8명의 돌싱남녀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들은 정보 공개 전 말을 편하게 놓기로 하며 저마다의 신청 이유를 털어놨다. 더불어 이들은 이혼으로 인해 위축된 상황과 달라진 일상을 털어놓고 공감하며 '돌싱 하우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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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풀자마자 첫인상 투표가 시작됐다. 첫인상 투표 방식은 내 이름이 적힌 종이 위에 첫인상 1위의 이름을 적고, 기억이 나지 않으면 그 사람의 특징을 적어 제출한다. 박혜경과 백수진이 김규온을, 장새봄, 손세아가 최종규를 첫인상 1위로 꼽았다.

첫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돌싱들의 첫 번째 정보, 돌싱들의 이혼 사유가 공개됐다. 먼저 손민성과 장새봄이 전 배우자의 이성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장새봄은 부모님도 참석하지 못한 결혼식, 남편의 외도, 당시 느꼈던 모멸감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N '돌싱글즈5'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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