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진 심판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KBL은 박경진 심판이 이달 10∼19일 중국프로농구(CBA) 플레이오프에 파견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CBA가 플레이오프 기간 국제심판을 배정하고자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에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FIBA 아시아가 각 나라의 국제심판 중 선정했다.
박 심판은 2009-2010시즌 KBL 심판으로 임명돼 550경기 이상 출전한 베테랑이다.
FIBA 심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FIBA 농구 월드컵, 2022 아시아컵 등 다양한 국제대회 참가 경험도 지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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