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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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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머지 않은 트리플 1000만…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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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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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1000만'이 머지 않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는 14만881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71만8703명을 기록했다. 2024년 및 시리즈 최고 속도로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범죄도시4'는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범죄도시4'는 900만 관객 달성까지 28만 1297명을 남겨두고 있다. '범죄도시4'에 대적할 수 있는 작품이 없는 상황 속 이번 주말 900만 명을 넘어 10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만약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1269만 명의 '범죄도시2'(2022)와 1068만 명의 '범죄도시3'(2023)에 이어 '시리즈 3편 연속 1000만 명 달성'이라는 유의미한 업적을 남기게 된다. 과연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 중인 '범죄도시4'가 기세를 이어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범죄도시4'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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