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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울산소식]울주군의회,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대응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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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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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7일 새울원전환경감시센터를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원전특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서생면 대송항에서 해양시료를 직접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

또 환경감시센터장으로부터 감시센터 현황과 역할, 울산지역 환경방사선 조사 계획,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확대된 조사 업무와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새울원전환경감시센터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울산 연안뿐만 아니라 오염수 유입 예상 지역인 제주와, 거제 인근 해역의 해수와 해양생물에 대한 해양 방사능 조사를 통해 오염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다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12~15세 청소년과 함께 11~1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전북 김제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청소년 6차산업 생명과학 캠프'를 진행한다.

미래사회 주요 동력인 6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사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목적이다.

또 ‘청소년의 달 SNS이벤트-우리 반, 우리 동아리 자랑해요’ 이벤트를 21~31일 개최한다.

울주군 지역의 중·고등 학교의 학급, 동아리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자랑거리를 소개하고 SNS에서 투표를 통해 간식을 제공한다.

이외에 5월 25일(토) ‘모두의 축제-우리 동네 Book적Book적’을 연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에서 북 피크닉, 다양한 체험부스와 중고물품 판매장터,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hppts://www.uljusiseol.or.kr/uljuj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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