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기부 천사' 가수 아이유가 올해 어린이날에도 1억 원을 쾌척하는 선행을 펼쳤습니다.
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에서 열연한 배우 김고은과 개그우먼 홍현희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랐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한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공개한 후원 확인서를 보면,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를 결합한 아이유애나가 후원자명으로 돼 있죠.
아이유는 데뷔 후부터 자신의 데뷔일이나 생일 등 기념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해왔는데요.
지난 2015년부터는 매년 어린이날에도 거액의 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에서 무당 연기로 극찬을 받은 배우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픈 어린이들을 위해 5천만 원을 내놨고요.
워킹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홍현희는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며 아들의 이름으로 한 어린이 재단에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밖에 배우 박보영과 한지민을 비롯해 그룹 엑소의 찬열, 개그우먼 박나래 등이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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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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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가수 아이유가 올해 어린이날에도 1억 원을 쾌척하는 선행을 펼쳤습니다.
올해 첫 천만 영화 '파묘'에서 열연한 배우 김고은과 개그우먼 홍현희 등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랐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한 어린이 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