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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댄서 엠마, 아이돌 데뷔…배드빌런 얼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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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배드빌런의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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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댄서 엠마가 데뷔한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퍼포먼스 비디오를 5일 공개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햇다.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가 참여한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역동적인 동작에도 흔들림 없는 칼군무, 멤버들의 강한 개성과 카리스마, 신인답지 않은 당찬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엠마는 2021년 방영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로젝트 크루 원트 멤버로 참가해 인기를 얻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방송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던 엠마는 최근 개인 SNS 계정을 삭제하고 이렇다할 근황을 전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다 배드빌런의 스포일러 필름이 공개되면서 엠마의 걸그룹 데뷔설이 제기됐는데,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데뷔가 공식화됐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제작하는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퍼포먼스에 특화된 완성형 아이돌을 표방하고 있다. 이들은 올 상반기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대주주가 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밀리언마켓 인수에 이어 태민, 이수근, 이승기 영입과 신인 걸그룹 론칭으로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또한 빅플래닛메이드의 모회사인 글로벌 프로듀싱 회사 원헌드레드(ONE HUNDRED) 또한 최근 원헌드레드USA를 설립,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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