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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본머스를 3-0으로 꺾은 뒤 'BBC' 인터뷰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는 기계같은 팀이다. 하지만 축구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 기적이 일어날 수 있고 우리는 집중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일단 순위표에선 맨체스터 시티를 앞질러 1위에 있지만 두 경기 더 치른 상황이다. 양 팀이 잔여 경기에서 모두 이긴다면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은 맨체스터 시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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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홈 구장에서 짧은 패스로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다. 하베르츠, 트로사르 등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본머스 골망을 조준했다. 솔랑키가 전방 압박으로 볼을 끊어낸 뒤 아스널 박스 안에 파고 들었지만 슈팅하지 못했다. 몰아치던 아스널은 전반 39분 라이스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망을 살짝 빗나갔다.
전반 42분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하베르츠가 본머스 포백 사이를 뚫고 전진했고 트레버스 골키퍼에게 걸렸다. 비디오판독시스템(VAR) 이후에도 번복 없는 페널티 킥 판정이었다. 사카가 침착하게 골망을 뒤흔들며 시즌 16호골을 완성했고 아스널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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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움을 적립했던 라이스는 후반 추가 시간 박스 안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직접 골망을 뒤흔들었다. 이미 경기는 기울었지만 라이스의 한 방으로 아스널은 홈에서 완벽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4점 차이가 됐다. 맨체스터 시티가 오는 5일 울버햄튼과 맞대결에서 덜미를 잡힌다면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라이스는 "골, 어시스트, 승점 3점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었다. 난 어시스트를 하는 걸 즐긴다. 그냥 기분이 좋다. 오늘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다. 축구에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기에 앞으로도 믿고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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