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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원♥' 엄현경, 출산 6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엑's HD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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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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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엄현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5살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엄현경과 차서원은 2018년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2년 MBC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에서 한번 더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2023년 6월 두 사람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출산 6개월만 복귀한 엄현경은 "이렇게 얘기하면 뭐라고 할 수 있지만 평소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여배우들은 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난 편하게 먹고 싶은 걸 먹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다"라면서 "아무래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더라. 혹독하게 몸 조리를 다 끝낸 뒤에 차질없이 나온 것 같다. 지금도 사실 힘들다. 맛있는 걸 먹고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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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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