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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고마워! 리버풀, 다음 시즌 클롭 없이 UCL 참가 확정!→첼시에 패한 토트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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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의 패배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이 2024-25시즌 UCL 진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리버풀은 이날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에게 패하며 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이내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3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졌다. 치명적인 패배였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24분 트레보 찰로바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 27분 니콜라스 잭슨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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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4위까지 주어지는 UCL 티켓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첼시전 패배로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를 7로 유지했다. 빌라에 비해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토트넘이지만, 리그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사실상 UCL 진출이 어려워졌다.

반면 리버풀은 토트넘 덕분에 자동으로 UCL에 나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리버풀은 22승9무4패로 승점 75를 기록 중이다. 여기서 5위 토트넘이 첼시에 패하며 승점 차는 15가 됐다. 결국 4경기를 남겨둔 토트넘이 전승을 거둔다고 하더라도, 산술적으로 리버풀을 따라잡을 수 없는 구조가 됐다.

이로써 리버풀은 1년 만에 UCL 복귀를 확정했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5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UCL이 아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 참가했다. 결국 리버풀은 UEL 우승을 노렸지만, 8강에서 아탈란타에 1,2차전 합산 스코어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리버풀은 다음 시즌을 위르겐 클롭 감독 없이 시작한다. 클롭 감독은 지난 1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사임 의사를 발표했다. 자연스레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섰고, 현재로선 페예노르트의 아르네 슬롯 감독이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앞서 “리버풀과 슬롯 감독의 계약이 완료됐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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