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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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7주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로 소폭 반등했다.
2일 오후 3시(현지시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15% 상승한 배럴당 79.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0.44% 상승한 배럴당 8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급증으로 3% 이상 급락, 7주래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WTI의 경우, 배럴당 79달러대까지 내려갔었다.
그러나 이날은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유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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