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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토트넘 훗스퍼는 물러날 곳이 없다. 손흥민이 오랜만에 좌측 윙어로 나온다.
토트넘 훗스퍼는 3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5위, 첼시는 승점 48점으로 9위에 위치해 있다.
홈팀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리크, 니콜라 잭슨, 노니 마두에케, 콜 팔머, 코너 갤러거, 모이세스 카이세도, 마크 쿠쿠렐라, 브누아 바디아실, 트레보 찰로바, 알피 길크리스트, 조르게 페트로비치가 선발 출장한다.
이에 맞선 원정팀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셉스키,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에메르송 로얄,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선발로 나온다.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기 위해선 4위까지 올라서야 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60점으로 5위에 위치해 있다. 4위 아스톤 빌라와 승점 7점 차이다.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른 것을 감안하면 격차는 줄어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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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선 토트넘은 자력으로 4위가 될 수 없다. 토트넘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고 아스톤 빌라가 미끄러지길 바라야 한다. 최근 토트넘의 경기력이 오락가락하면서 토트넘은 승점을 놓쳤다. 특히 실점이 많은 것이 문제다. 토트넘은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했고 최근 2경기에선 총 7실점을 내줬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널에 연달아 패하며 2연패에 빠져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야 한다. 토트넘은 남은 일정이 쉽지 않다.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이 남았다. 이번 경기 다음에 리버풀을 상대하는 만큼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첼시는 9위에 머물러 있지만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첼시는 승점 48점이지만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맨유는 승점 54점이다. 하지만 첼시가 1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뒤집어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최근 첼시의 흐름이 좋지 않다. FA컵 4강에 올랐지만 저조한 득점력으로 맨시티에 0-1로 패했다. 맨시티전 직후 치러진 아스널전에선 0-5 대패를 기록했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지만 경기력이 만족스럽진 않았다. 첼시도 이번 경기를 통해 유럽대항전 진출 희망을 유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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