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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가 "사실 일찍 결혼했으면 어버이날을 기대할 나이인데, 아직까지 어린이날을 챙겨야 한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김용건은 "나도 뭐 애들 다 키웠다 싶었는데 의도치 않은 일이 있어서"라며 "육아가 남 일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2021년 77세 나이에 39세 연하 여성 A씨와 혼외 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서로간 갈등을 봉합하고 A씨는 출산, 현재 김용건이 양육 지원 중이다.
또 김용건은 "먹고 사는게 급하다 보니 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빠들이 같이 아이를 키우는 걸 보게 됐다. 참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너무들 열심히 육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반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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