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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득남 김용건 "子 다 키웠다 했는데 의도치 않은 일 생겨" ('아빠는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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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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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김용건이 의도치 않게 육아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가 "사실 일찍 결혼했으면 어버이날을 기대할 나이인데, 아직까지 어린이날을 챙겨야 한다"라며 씁쓸해했다. 이에 김용건은 "나도 뭐 애들 다 키웠다 싶었는데 의도치 않은 일이 있어서"라며 "육아가 남 일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2021년 77세 나이에 39세 연하 여성 A씨와 혼외 임신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당시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서로간 갈등을 봉합하고 A씨는 출산, 현재 김용건이 양육 지원 중이다.

또 김용건은 "먹고 사는게 급하다 보니 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빠들이 같이 아이를 키우는 걸 보게 됐다. 참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김구라 역시 "너무들 열심히 육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반성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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