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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드웨인 존슨. "물병에 소변..스태프가 치워 8시간 지각까지" 갑질 인성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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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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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 드웨인 존슨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1일(현지시각) 디지털 미디어 더 랩은 "드웨인 존슨이 영화 '레드 원' 촬영 도중 물병에 소변을 보고 촬영에도 8시간 정도 지각을 하곤 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스태프들이 그의 물병을 처리해야 했으며 이에 불만을 토로했다"라고도 전했다.

더 랩은 "드웨인 존슨의 잦은 지각 등으로 인해 영화 '레드 원'은 예산을 초과한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3441억원)의 막대한 비용이 들게 됐다"라고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드웨인 존슨 측은 "어처구니 없고 거짓된 주장"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영화 '미이라2',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비롯,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지아이조2' 등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프로 레슬러 출신으로 액션 연기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2013년 경제지 포브스 조사 결과 흥행 수익 1위의 배우에도 등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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