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진다. 사진 | TV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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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들의 잔치’ 특집으로 꾸려진다.
박지현, 진해성, 최수호, 박서진, 알고보면 혼수상태, 현영이 출격해 흥겨운 ‘미스쓰리랑’ 팬심 쟁탈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날 ‘댄싱머신’(新) 박지현, ‘꺾기의 신’ 진해성, ‘구음의 신’ 최수호, ‘장구의 신’ 박서진은 저마다 타이틀에 걸맞은 신명 나는 무대를 보여준다.
박지현은 “오늘 편안하게 놀고 가겠습니다”라며 여유를 보이더니, 골반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트로트 어벤져스’ 4인방 눈부신 활약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미스쓰리랑’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작곡의 신’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어느 때보다 심기일전해 무대를 준비했다. 본인들이 작사, 작곡한 나영의 ‘99881234’를 들고 온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날 무대를 위해 “처음으로 안무 선생님을 만나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마스터석이 아닌 무대 위에 오른 두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트롯 가수들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이들의 무대에 관심이 집중된다.
‘작명의 신’ 타이틀을 내걸고 출전한 현영은 장윤정 ‘어머나’로 트로트 여전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영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영탁을 물리치고, ‘미스터로또’에서는 진해성을 꺾었다.
이에 진해성은 현영에게 졌다는 사실이 “잊힐 만하면 생각난다”고 고백하며 긴장감을 더하기도 했다. 과연 현영이 ‘미스트롯3’ TOP7이라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꺾고 의외의 1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날 대결의 승패가 궁금해진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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