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단독 상영…개봉 주 특전 스페셜 아트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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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관객들이 놓친 명작을 다시 극장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롯시픽 기획전 '보석발굴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으로 '목소리의 형태'를 공개한다.
오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목소리의 형태'는 청각 장애 소녀 쇼코와 그를 괴롭혔던 소년 쇼야가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성 가득한 작화와 정교한 연출로 애니메이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그려낸 청춘들의 가슴 설레는 이야기와 일본의 베테랑 성우진의 명연기, 화려한 OST 라인업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는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원작은 일본의 오이마 요시토키 작가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고단샤 주간 매거진에서 연재한 동명의 만화로 2014년 코믹 그랑프리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누적 판매 부수 360만 부 달성, 영화관 입장객 170만 돌파, 22억 엔(약 22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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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는 두 번째 보석 '목소리의 형태' 재개봉을 기념해 개봉 전 '우정의 형태' 댓글 작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댓글 작성자 전원에게 5천 원 할인권을 제공하며, 댓글 작성자 중 5명을 선정하여 '목소리의 형태' 예매권(1인2매)을 증정한다.
더불어 영화 개봉 1주 차(9일~15일) 동안 당일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셜 아트카드'를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보석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놓치기 아까운 다채로운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색채와 연출에 대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극찬한 작품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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