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1일)에만 78만 명 동원
마동석(왼쪽) 김무열 주연의 '범죄도시4'가 근로자의 날에만 78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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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범죄도시4'가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근로자의 날인 전날 78만 4802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9만 314명이다.
4월 24일 스크린에 걸린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범죄도시4'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 흥행 속도를 가뿐히 뛰어넘고 있는 가운데 5월 4일부터 시작되는 3일 간의 어린이날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천만 돌파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그리고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는 3만 86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4만 3201명으로 '웡카'(353만 명) '듄: 파트2'(199만 명)에 이어 2024년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 TOP3에 등극했다.
'스턴트맨'(감독 데이빗 레이치)은 3만 5374명으로 3위를,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감독 유야마 쿠니히코)은 3만 2927명으로 4위를,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은 5326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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