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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박중훈, 아이돌 미모 세자녀 최초 공개 "아빠보다 개량됐다" (아빠하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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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박중훈의 아들과 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배우 박중훈이 게스트로 등장해 여전한 동한 미모를 자랑했다.

전현무는 7년 전 라디오에서 박중훈을 만났었다며 반가움을 표하다 "얼굴이 (31년 전) '투캅스' 때 모습이다. 어쩜 이렇게 관리를 잘하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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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중훈은 "일반적인 관리도 하고 중점을 두는 건 운동을 하는 거다. 거의 매일한다고 보시면 된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박중훈에게 '어떤 아빠냐'고 물었고 박중훈은 "저는 자식일 때는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그 당시 원망을 많이 했다. 왜 이렇게 무섭게 대하실까 생각하며 내가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친구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아들과 딸 둘을 키운 박중훈은 "아이들 나이가 각각 28, 26, 22살이다"라며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첫째 아들의 모습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훈훈한 미모에 일제히 감탄했다. 전현무는 "아빠가 아니고 형 같다"고 이야기했고, 백일섭은 "아빠보다 훨씬 개량이 됐다"며 아들의 비주얼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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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아들이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에 지원해 아프리카 파병을 갔다. 남수단에 파병을 갔다"고 설명했다.

'걱정은 안 됐나'라는 MC의 질문에 박중훈은 "그것도 아들 뜻을 물어본 거다. 난 아무 의견이 없으니 선택은 네가 하라고 했었다. 부모 동의 없으면 못 가는데 가고 싶다고 해서 보냈다"며 아들을 믿었다고 답했다.

현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중이라고.

이어 배우라고 해도 믿을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둘째 딸과 셋째 딸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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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승연, 오유진은 모두 감탄을 표하며 "너무 예쁘다", "진짜 배우 같다"며 놀라워했다.

딸바보 미소를 지은 박중훈은 "딸들하고도 잘 지낸다. 둘째 딸은 IT 디자인 쪽을 하고 있고 막내는 대학을 이번에 졸업한다"며 자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말이 '나보다 어리다고 나의 어제를 사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나 때는', '살아보니까' 이런 걸 안 한다"며 친구같은 아빠가 된 비결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그래서 안 늙나보다. 비법이 이거다"라며 그의 동안 비결을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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