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2일 KBS2TV에서 방송되는 <김이나의 비인칭시점>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복권 당첨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제작진은 오랫동안 복권을 사온 이들을 여럿 만난다. 첫 번째 사례자인 80대 A씨는 지난 22년 동안 한 회차도 빠짐없이 복권을 구매했다. 그가 복권을 사는 데 쓴 돈만 무려 1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남들보다 많은 돈과 시간을 썼는데도 거액에 당첨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여전히 언젠가는 ‘1등 당첨’의 행운이 자신에게도 올 거라고 믿고 있다.
B씨는 당첨 번호를 예측하는 비법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절대 나오지 않을 수는 제외, 용지에 그려진 ‘패턴’ 파악, 과거 당첨 번호 분석을 통해 찾아낸 규칙 등 여러 방법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정말 복권 당첨 가능성을 높일까.
제작진은 복권 당첨에 대한 열망을 갖고 사는 사람들, 실제 1등에 당첨되었던 이들을 만나 ‘인생 역전’의 실상을 듣는다. 오후 10시15분 방송.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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