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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정후, 보스턴전서 4타수 무안타…시즌 타율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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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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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1번 타자 이정후(25)가 4개의 범타를 치며 침묵했습니다.

이정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108타수 28안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도 비슷했습니다.

선두 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다시 낮은 바깥쪽 체인지업을 건드렸고, 타구는 또다시 1루 땅볼로 이어졌습니다.

4대 0으로 뒤진 6회초 1아웃 1루 기회에선 보스턴 두 번째 투수 브레넌 베르나르디노에게 당했습니다.

가운데 몰린 싱킹패스트볼을 공략했으나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습니다.

마지막 타석엔 저스틴 슬래튼의 몸쪽 높은 컷패스트볼을 정확하게 타격했으나 오른쪽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4안타의 빈타를 기록하며 4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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