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의대 정원 확대

단국대 의대 정원, 2026년부터 100% 반영…내년 50%인 80명 모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단국대 전경. 서울신문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기존 40명에서 정부 증원 안의 50%를 반영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 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국대 관계자는 “단국대 의과대학은 증원 배정된 120명에 대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을 갖췄지만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대 교수, 전공의, 학생 등 구성원의 의견을 존중해 증원분의 50%인 40명을 증원 선발하고, 2026학년도부터는 증원분 100%를 반영해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