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에 출격한다. 사진 |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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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원이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에 출격한다.
양지원은 다음달 1일 경기도 하남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을 비롯해 ‘마성의 동굴 보이스’ 류지광, ‘트로트 디바’ 김소유가 한국 트로트계를 대표해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일본 레코드 대상 신인상 출신 타나카 아이미(田中あいみ) 와 일본 엔카의 전설 호소카와 다카시(細川たかし)의 수제자 류세이(彩青)등이 출연한다.
‘트로트 & 엔카 슈퍼 콘서트’ 프로젝트는 한·일 양국에서 교차 진행하는 대중문화 합동 콘서트이다. 2023년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다.
한일 양국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광 문화 상품을 발굴 및 개발해 양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트로트 프린스’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양지원은 현재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음악방송 및 예능 MC를 맡는 등 다방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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