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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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6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전날 36만 19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61만 5541명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4’는 개봉 첫날 82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후 개봉 이틀째 100만, 개봉 4일째 하루 만에 200만과 300만명을 돌파, 5일째 4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손익분기점 350만 명도 가뿐히 넘겼다.
이날 오전 기준 ‘범죄도시4’ 실시간 예매율은 81.8%, 예매 관객 수 38만 5073명을 기록,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500만도 무난히 넘을 전망이다.
2위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가 차지했다. 같은 날 64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39만 4088명을 기록 중이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았다.
뒤를 이어 장기 흥행 중인 ‘파묘’(감독 장재현), 젠데이아 콜먼이 출연한 ‘챌린저스’(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재개봉한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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