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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는 여자아이”... 김윤지♥최우성, 결혼 3년 만 임신 소식 최초 공개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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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동상이몽2’.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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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2세 소식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김윤지, 최우성 부부가 임신 풀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최우성은 회의를 하는 김윤지를 위해 간식을 대령했고, 그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사업하다가 잘 안 됐냐”고 너스레 떨었다.

두 사람은 “저희에게 아이가 생겼습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 김윤지는 “임신 28주다”고 밝혔다. 그는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영화 홍보 때문에도 그랬고, 제가 계속 일을 하게 돼서.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나서”라고 웃기도.

김윤지는 “지금은 7kg 쪘는데 6개월 차까지는 한 4kg 쪘다”고 전했다. 또 “잘 티가 안 나지 않냐. 원래도 박시한 옷을 즐겨입기도 해서 잘 모르시더라”고 덧붙였다.

최우성은 “착착이는 여자아이고, 저랑 똑같이 생긴 여자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윤지는 달라진 남편의 변화에 대해 “사업이 망한 게 아니라 아이가 생겼다”고 웃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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