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66.6% 증가했다. 그러나 이차전지 자회사인 에스케이온은 3315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29일 올해 1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18조8551억원, 영업이익은 62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5%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6.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3.3%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쪽은 “유가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자회사인 에스케이온은 또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6836억원으로 전년보다 49%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3315억원이다. 지난해 1분기(3449억원)보다 적자 폭은 다소 줄었다.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쪽은 “판가 하락 및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인한 판매 물량 감소 등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