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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라도♥' 윤보미,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 "너처럼 살아야지" (아는형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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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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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윤보미가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히트곡 부자' 에이핑크 완전체가 6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하영은 "정은지 '응답하라 1988' 키스신을 보고 울었다. 언니들이 스킨십하는거 보고싶지 않았고 모르는 데서 했으면 좋겠다. 아직 못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오하영에 "그럼 키스신 안 찍을거냐? 봉준호 감독님 영화에 캐스팅 됐다고 생각해봐라"라며 질문했다. 오하영은 "그럼 해야지. 기생충이랑 하라고 해도 하겠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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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이핑크 13주년 팬사인회를 컨셉으로 에이핑크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시간이 주어졌다. 신동은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은?"이라며 "죽을 때까지 사랑할게, 너처럼 살아야지, 너 없인 못 살아, 너 덕분해 행복해, 사랑해 그리고 존경해"라는 예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너처럼 살아야지'라는 말은 누가 들었을까"라고 멤버들에게 질문했다.

이상민과 이진호는 "보미일 것 같다.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 것같다. 좋아하는 걸 하고 사는것 같다"며 윤보미를 지목했다.

이수근과 강호동은 정은지를 지목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술도 원 없이 먹어서", "위스키를 그렇게 잘 먹는다고 들었다. 40도 위스키를 병나발한다고 하더라. 너처럼 살아봐야지"라고 지목 이유를 밝혔다.

'너처럼 살아야지'라는 말을 뽑은 주인공 윤보미였다. 윤보미는 "성별 불문 많이 듣는다. 열심히 사는 스타일이라서"라며 최고의 말인 이유를 말했다.

'사랑해 존경해'를 뽑은 정은지는 사랑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이 항상 편지에 많아 써준다. 그리고 내 스케줄을 보면 친구들이 존경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윤보미는 최근 라도와 열애설을 인정하며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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