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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X김혜윤, 같이 찍은 스티커 사진 공개에... “얼굴 합 남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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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같이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세계일보

변우석과 김혜윤이 스티커사진을 찍었다. 유튜브 'tvN Drama' 캡처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솔선 네가 내 별이다, 솔선표 앙큼 스티커 사진 탄생하게 된 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극 중 류선재(변우석)와 임솔(김혜윤)이 추억의 스티커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자신을 살게 해 준 인기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한 열성팬 ‘임솔’이 그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갔다는 내용이다. 해당 드라마 속에서는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패션, 음악, 유행을 실감 나게 재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당시 유행이었던 스티커 사진을 함께 찍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여러 포즈를 취하던 김혜윤은 어색했는지 “조금 망한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변우석 역시 스티커 사진이 익숙하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곧바로 적응해 스티커 사진 기계를 탐색하며 여러 제안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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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이 스티커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포즈를 고민하던 김혜윤에게 변우석은 “우리 보조개 보여주자”라고 제안했다. 그 제안에 크게 호응하며 김혜윤은 손가락으로 보조개를 강조했다. 두 사람은 모두 볼 가운데에 깊은 보조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 더욱 돋보이는 사진이었다.

이내 찍은 사진들을 고르는 과정에서 김혜윤은 “다 잘 나왔다”며 흡족해했다. 그러나 사진을 고르느라 스티커를 꾸밀 시간이 부족해지자 다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펜을 들고 사진을 꾸미던 둘은 “추구하는 건 자연스러움”이라며 화면을 두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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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과 김혜윤이 같이 찍은 스티커사진을 보며 이야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tvN Drama' 캡처


이어 사진을 찍은 날짜를 적는 등 2008년의 감성을 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혜윤은 스티커 효과를 설명하다 그대로 사진이 출력되자 “오빠한테 설명하다가 그려버렸잖아”라고 귀엽게 투정했다. 이에 변우석이 다정하게 “다시 한 번 찍을래?”라고 물으며 눈을 맞추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속상해하는 김혜윤을 달래주는 변우석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는 호응을 보냈다. 특히 “비슷한 얼굴 합으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너무 좋다”라는 댓글에 좋아요가 많이 눌리기도.

시청자들은 “이 영상으로 월요일까지 버틸 수 있게 됐다”던가 “솔선재(드라마 속 주연배우 커플명칭) 스티커 사진 굿즈로 팔아주면 안 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촘촘한 서사와 운명 같은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08년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과 청량한 연출은 드라마 내용과 잘 어우러져 몰입도를 더해준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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