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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눈물의 여왕’ 박성훈, 반전의 인기 환호성 들으며 “여심, 눈물샘 자극”(종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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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종방연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종방연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기 전후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자리다.

박성훈(윤은성 역)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양손을 들어 올리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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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했다.사진=천정환 기자


그는 주변에 모여든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랑의 하트로 화답했다.

박성훈은 검은색의 라운드 네크라인 스웨터를 입고, 연청색의 와이드 레그 진을 착용하고 포토존에 들어섰다.

그의 스웨터는 간결하면서도 멋을 낼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와이드 레그 진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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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사진=천정환 기자


박성훈이 착용한 패션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서 박성훈의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게 자른 숏 헤어로, 앞머리가 이마에 살짝 닿는 정도입. 이런 헤어스타일은 관리가 비교적 간편하고, 청량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다.

그는 전체적으로,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타일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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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눈물의 여왕’ 종방연 포토존에 들어섰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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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캐주얼한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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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볼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스튜디오드래곤과 문화창고, 쇼러너스가 제작을 맡았다.

이 작품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 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사이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위기와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9일 첫 방송 이후 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역대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인 ‘사랑의 불시착’과 불과 0.1%포인트 차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백홍 커플’로서의 호흡을 맞추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종방연에는 주연 배우들 뿐만 아니라 박성훈, 김갑수 등 주조연 배우들과 주요 스태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 팀은 이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지난해 4월 첫 촬영을 시작해 약 1년 여 만에 마침표를 찍는 유종의 미를 기념할 계획이다.

이번 종방연은 또한 드라마 종영 후 포상 휴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두 회 방송은 기존 방송 시간보다 10분 앞당겨진 오후 9시 10분에 특별 편성되어 28일에 막을 내릴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특유의 판타지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또 한번의 흥행작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류스타 김수현과의 세 번째 호흡이 빛을 발한 작품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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