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 수석대표는 지난 25일까지 하와이에서 진행된 1차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연합 방위의 준비 태세 강화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활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은 방위비분담 아래 동맹을 더 강화하고 지속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 두 나라는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기 위한 1차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협상을 마친 뒤 한미가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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