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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토]‘폭투에 홈파고드는’ 이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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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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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번타자 이창진이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4회초 2사 1,3루 김대현의 폭투때 3루에서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하고 있다. 2024.04.26.잠실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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