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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피커스 “데뷔, 오래 기다린 만큼 소중하고 설렜어요”[MK★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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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 ‘팬픽’ 우승팀 피커스(PICKUS / 코타로, 현승, 리키, 유라, 민근, 남손)가 23일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첫 데뷔 앨범 ‘Little Prince’로 가요계에 문을 두드린 피커스는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음악적 활동의 시작점을 알렸다.

피커스는 데뷔를 앞두고 진행한 MK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데뷔 소감부터 신곡 활동과 무대 포인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피커스’만의 매력을 전했다.

“이 순간을 오래 기다린 만큼 정말 데뷔라는 게 소중해서 설레면서 긴장되기도 하고 앞으로 좋은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생각이 가득합니다. 멤버들과 오래오래 함께 활동하고 싶습니다.”(민근)

매일경제

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멤버들과 오랜 기간 한마음으로 준비한 덕분에 저희 피커스를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현승)

“조금 떨리지만 너무 기대됩니다! 어릴 적부터 K-pop을 정말 좋아했는데 이렇게 K-pop 아이돌이 될 수 있을지 상상을 못 했습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 하고 앞으로 계속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리키)

“앞으로 수많은 분들 앞에서 저희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설레고 긴장되지만 점점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유라)

“데뷔를 앞두고 긴장도 되지만 지금까지 멤버들과 함께 준비해온 것을 믿고 데뷔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세요!”(코타로)

“멤버들과 함께 데뷔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남손)

매일경제

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피커스는 2023년 MBC M에서 방영된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픽’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은 6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다. 피커스는 ‘팬픽’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 후,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매력을 발산 중이다. 데뷔를 준비하면서 멤버들끼리 어떤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눴을까.

“항상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매 순간 이 직업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자라는 말을 항상 합니다. 오랫동안 K-POP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멤버들이니만큼 기회 하나 하나에 대한 감사함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피커스는 데뷔 앨범 ‘Little Prince’에 대해 ‘설레는 비행’이라 표현했다. “데뷔 앨범은 6명의 어린왕자들이 꽃을 찾으러 비행하는 여정의 설레는 첫 발걸음을 보여드리는 앨범입니다.”

타이틀 곡 ‘어린왕자(Little Prince)’는 동요 ‘작은 별’을 테마로 하여, 도입부부터 익숙하면서도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산뜻한 분위기가 다가오는 봄 바람과도 같은 설레임을 선사한다. 톡톡튀는 신스팝과 댄스브레이크, 슬랩베이스 등 다채롭고 드라마틱한 구성이 마치 멤버들과 같이 비행하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이번 ‘어린왕자’라는 곡은 동요 ‘작은별’을 테마로 도입부부터 익숙하고 시적인 가사와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입니다. 감상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가사가 굉장히 시적이고 예뻐서 가사와 저희 무대를 함께 보시면 저희 어린왕자들의 여정 스토리가 더 잘 보이실 것 같습니다.”

매일경제

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어린왕자’를 처음 듣고 멤버들의 곡 첫인상도 궁금했다.

“저는 노래가 멋있으면서도 그 반대로 청량한 부분도 있고, 반전이 있는 노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래가 후반부로 갈수록 설레는 느낌이 가득 느껴져서 좋았고 ‘반짝반짝 작은별’ 가사가 한번에 기억되었습니다.”(민근)

“임팩트 있는 랩 파트 포인트들이 많고 신나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스트레이키즈 선배님 같이 독특한 컨셉과 곡으로 대중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현승)

“일본에서도 어릴 때부터 들었던 귀에 익숙한 멜로디여서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동요를 포인트로 하여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귀에 맴돌았습니다.”(유라)

“익숙한 멜로디로 시작해서 청량감 있는 후렴구가 중독되었습니다!”(코타로)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신기했고, 도입부의 ‘작은 별’ 멜로디가 이렇게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리키)

“어릴 적이 생각나는 동요의 귀여운 느낌과 KPOP의 멋진 느낌이 동시에 있어서 좋았습니다.”(남손)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너무 꾸미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는 피커스는 “팬분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실제 저희의 모습으로 다가가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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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스가 데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tnk엔터테인먼트


특히 ‘어린왕자’를 통해 “저희의 설레는 첫 발걸음과 앞으로의 힘찬 여정들을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번 ‘어린왕자’를 통해 저희의 포부와 감성을 많은 분들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반짝 반짝 작은 별’이라는 듣자마자 귀에 쏙쏙 박히는 멜로디와 함께 볼거리 가득한 ‘어린왕자’ 무대는 어떤 포인트들이 숨어 있을까.

“타이틀곡 ‘어린왕자’ 가사에 비행, 중력 등 공중을 떠다니는 듯한 가사가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비행기를 표현한 안무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저희도 귀여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댄스브레이크에 코타로의 발레턴 동작이 있는데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이 부분도 무대 감상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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