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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매체 '맥스뱃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올여름 어디로 가는지 지켜봐야 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이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 황인범을 유심히 관찰했다"라면서 이적설을 알렸다.
황인범은 2020년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를 떠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해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루빈 카잔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던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해 잠시 K리그에 돌아왔고 이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거쳐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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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소 리그에서 주전급 활약에 5대리그 팀들 눈길을 사로 잡았다. 세르비아 매체 '인포르메르'에 따르면 25일 열렸던 파르티잔과 2023-24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전에 스카우터를 파견해 황인범 활약을 지켜봤다. 매체는 "황인범을 관찰하기 위해 온 스카우터들"이라며 직접적으로 황인범 이름을 언급했다.
이날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엔진'답게 맹활약했다. 전반부터 동료에게 날카로운 킬러 패스를 전달했고 1도움을 적립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 2-0 완승과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유럽5대리그 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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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올해 여름 황인범을 영입하려고 구단 역사상 최고액 500만 유로(약 74억 원)를 지불했다. 현재 활약상과 시장 가치를 종합하면 최소 두 배 이상 이적료 수익을 올릴 전망"이라며 이적 가능성에 고개를 끄덕였다.
컵 대회에서 맹활약에 세르비아 매체들도 고무됐다. 현지 매체들은 "황인범은 몸 싸움을 즐기는 선수다. 강한 압박 속에서도 동료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한다. 세르비아 리그보다 더 큰 물에서 뛸 수 있는 선수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좋은 팀이지만 재정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보낼 여지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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